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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 당신은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까?? 해안선
fx1000 2002-12-04 오후 6:24:08 1612   [1]
너무나 이색적인 이야기이면서도 있을 법한 이야기를

만난 듯한 기분이다. 이 영화에 대해 적정한 이해만을 가지고

접한 순간순간이 영화에 대한 더 큰 감동과 애절함과 광기로

느껴지는 순간들이 아니었나 싶다.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버린

그 순간부터 운명의 수레바퀴는 얽혀버리게 된 것이 아닐까??

넘어버린 순간부터 얽히게 되는 강상병과 여인, 부대의 일원들...

광기어린 시선들이 그들을 옭아매기 시작한 것을 그들은 알고 있었을까?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보러 극장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느끼는 것은

이번에는 어떤 것을 보여주려할까? 하는 기대감과 긴장감을 가지게된다.

이번에는 장동건이라는 스타를 저예산 영화에서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하는 시선과 저런 역할을 장동건이라는 배우가 과연 잘 소화해 내었을까

하는 우려아닌 편견을 가지고 접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그러나

그런 시선과 편견은 단순한 나만의 편견이었다는 것을 바로 인정하게

되었다. 너무나 새로운 시도들이 많았던 영화였다고 생각되어졌는데

역시 김기덕 감독의 색깔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영화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굳히게끔 해주었다. 미치는 시선에 대해 너무나 가슴아픈..영화...

그게 바로 넘어서는 안되는 선.. 해안선...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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