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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피아노 치는 대통령: 숙제한 대통령, 사랑에 빠지다. 피아노 치는 대통령
daegun78 2002-12-06 오후 5:29:18 1531   [2]
안녕하세요.

저는 한민옥이라고 합니다. 저 아시죠?. 대통령인데 뭐 여러분들중에는 대통령이라고 하면 별로 안 좋아한다는 것을 알기는 하지만 제가 뭐라고 하여야 하나 제가 겪은 일이라고 해야 하나 저에게 여러분은 분명히 딸이 있다는 것을 아시죠?.

물론 다른 것은 몰라도 제가 요즘 제 딸 때문에 머리가 아파기는 하지만 그런 제 딸에게 뭐라고 할까요?. 만만치않은 선생님이 찾아왔네요. 제가 물론 처음으로 학교에 가봐서 알게 되었지만(처음 갔것이었는데..) 아!! 제가 처음으로 숙제를 해보았다는 것이예요.

제 딸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선생님이 이야기했던 학부모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시간이 날때마다 숙제를 하였는데 아무튼 그렇게 저와 딸과 선생님의 이야기가 시작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러고 보면 재미있는 일도 많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해본 일도 있고요. 아무튼 전 이만 학교에 가봐야 할 것 같아서 딸의 선생님이 저를 호출(?)을 해서요. 아무튼 학교에 가야 하기에 이만 줄이고...^^

처음으로 숙제를 해본 대통령 “한민옥”

제가 본 영화인 “피아노치는 대통령”대해서 쓴다면...

우선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게 보았고 물론 현실성이 없기는 하지만 영화에서만이라도 대통령에 대한 다른 모습을 상상(?)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았다. 아무튼 지금 현재 우리는 대통령 선거를 얼마 남겨두고 있지않은 시점에서 대통령 영화가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과연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할까?.

이 영화의 카피는 ‘프리미엄 코메디’ 또 각 매체에 홍보를 하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 대통령 영화 1호’라고 말을 하고 있다. 생각해보면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이 된다. 그것은 지금까지 이렇게까지 영화에서 대통령이라는 한나라의 대표를 나타낸 영화가 없었다고 생각이 되기때문이다.

대한민국의 프리미엄 코메디 영화는 대통령을 내세웠다는 것만으로도 프리미엄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과연 이 영화를 좋게만 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뭐?. 영화란 어떻게 생각해보면 현실에 가까운 허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물론 현실적이면서도 허구, 이 말에 어느 정도 동의를 구하게 될까??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그것은 대통령의 사랑찾기 뭐?. 사랑이야 할 수 있고 누구나 사랑을 하면서 살아가니 가능하기도 하겠지만 정작 내용이 어떻게 되었던 간에 한 나라의 대표인 대통령을 표현을 해놓은 것이 너무 재미있게만 표현이 된 것인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들기에 그렇다.

뭐?. 아직 우리나라에는 아직 영화에 나온 것 같은 대통령은 없어서 낯설게 느껴질 수 있었겠지만 대통령을 너무 재미위주로 표현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런 대통령을 우리는 극장에서 보면 지금까지의 대통령들과는 다른 우리가 생각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보여지는 것이기에 재미있어 할 수 있는 것이기는 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대통령상은 이 영화에서 나오는 대통령 ‘한민욱’과 비슷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런 대통령상이 나오는 것이 과연 우리나라에서 가능할까?? 그거야 우리나라 사람들마다 각자 생각을 해볼 문제일 것이다. 물론 생각하게 되면 머리아푼 문제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나오겠지 하는 희망을.........^^

이 영화는 대통령을 그려낸 최초의 대통령 영화가 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이 지금 현재의 대통령에게 아니면 앞으로의 대통령에게 바라는 모습이 영화를 통해서 보여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또한 대통령의 작은 사랑이야기이지만 그 외에는 별로 다른 면을 찾기 힘들다. 즉, 전체적인 흐름은 대통령과 학교선생님의 사랑이야기이지만 그 일련의 과정으로 보여지는 과정과 모습들이 전부 우리가 보아왔던 영화나 혹은 삶안에서 직접 봐왔던 것이기에 새롭게 다가오지 못하는 아쉬운이 남는다.

앞으로도 어쩌면 대통령 영화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그때는 현실적인 대통령을 그려내면서도 인간적인 대통령을 나타내고 또한 새로운 이야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바라는 대통령상은 인간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대통령일 것이다. 아마도.....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
우선 지금 우리 모두가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대통령을 그려낸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아마도 이런 대통령이면 누구나 영화에서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대통령을 하게 해 주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며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쉽게 다가오는 영화이기도 하다.

대통령의 피아노 연주를 들어볼까?. 그럼 극장으로 가서 직접..........^^

인사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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