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친구가 꼭 보고싶은 영화가 있다고 해서 같이 영화관에 갔는데요.. 바운스를 보자구 하더라구요. 전 바운스가 어떤 영환지 전혀 몰랐거든요.. 그래서 끌려가듯(ㅡ.ㅡ;) 영화를 보게 됐는데요~ 어제 영화관에서 나오는데 눈물이 주루룩~~ 감격...감격이었습니다!! 시험기간인데 만사 제쳐두고 본 보람이 있었어요. 바운스는 일본 여고생들의 우정을 그린 영환데요.. 원조교제라는 소재에서 느껴지는 그런..내용 아니구요ㅡ.ㅡ, 무지 따뜻한 내용이었어요^^ 어제 같이 본 친구와 다시 한번 우정을 다지게 해주는 영화였어요. 일본이란 나라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없어졌구여.. 연말이니까 친구들 생각이 더 맣이 나잖아요.. 같이 보면 진짜 좋을거 같네요~ 바운스~~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