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큐브란 영화는 실험성이 투철한 영화라 느껴진다 정말 말도 안되는 수학적 물리적 이론을 갖다 붙인후 되는데로 만들었다고 여겨질정도의 영화..
그런데 그속의 뭔가가 우리를 끌어들인다..
1편의 느낌은 그 사방이 갖힌 곳에서.. 인간의 본질 문제를 드러냈다고 느꼈다.. 권력의 주도권을 가진.. 각 시민계층의 대표를 모아놓고 .. 그 힘의 이동이라던가.. 세력다툼같은.. 고차원 문제를 표면적으로 나타내고.. 알수 없는 그 미로의.. 수학적계산 (소수란 억측을 같다붙인..)
일단 난 수학의 잼병이라 이해 못하는지 몰라도 암튼 뭐든지 가져다 붙인듯한.. 느낌이.. ㅡ..ㅡ
2편에선 더 난해한 용어들이 난무하는.. 평행공간 , 하이퍼 큐브... 도대체 일반인으로선 이해하기 힘든 이론들... 이번엔 인간보단 수학물리이론들에 중점을 다룬듯 하다. 반전이라 볼 수 있는 내용들은 별로 시덥잖은 내용들이고 시간과 공간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는 차원 문제에서 .. 갈림길이 되고 있는... 공간개념의 고차원과 시간개념의 고차원 문제.. 여러가지 이론들을 담고있는... 정작 표현하는거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넘 난해하다 ㅡ..ㅡ 쉽게 풀어준다면 이 영화의 재미가 반갑되어지겠지만 현재로선 아무것도 이해 못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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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지막에 나온 쇠덩어리는 무엇을 의미인가? 물론 그녀의 임무일 수 도 있다. 하지만 난 그걸 보면 '모조'가 생각난다. 그래도 역시 1부보다는 밀리는 경향이 보이는 뜻
2002-12-25
15:38
한 인간의 타락과 소멸 그리고 거짓과 진실 모든걸 보여줄 순 없지만 느낄 수 있었던 영화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