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구해준 초대권으로 봤습니다~
기대가 컸던 공연이었는데..
만약 돈내고 갔으면 정말 짜증났을듯-_ -;;;
원작도 이런지 궁금하더라구요.
수상경력도 어마어마하던데 우리나라에서 망쳐놓은건 아닌지 싶기도 하고..
약간 지루한 전개였습니다;
마무리도 뭔가 어정쩡했구요;
뭔가 주제가 없이, 정말 그냥 오디션을 보고 마지막에 뽑히고 그게 끝?;
그리고 한 연기자의 연기가 정말-_ -
경악을 금치못할 정도였습니다;;;
나름대로 비중이 있는 역할이였는데 그런 연기는 살다살다 처음봤네요;;
중간에 2-30초가량 마이크가 꺼지는 사고도 있었구요;
그런 고급공연장에서 참 실망스럽더군요ㅠㅠ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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