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접하는 '공포' 연극 도시괴담.
다락이라는 공포연극이 있었던걸로 알지만
그 연극은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일단 공포연극답게
효과음과 스산한 조명, 분위기.
사방에서 갑자기 툭툭 튀어나오는 특수효과들과 배우분들.
허나 공포를 이끌어내기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운드로 인한 긴장감과
약간의 깜짝깜짝 놀람은 있지만
내면적인 공포에 크게 다가서진 못한 것 같아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오히려 공포보다 약간의 웃음을 즐길 수 있는 연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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