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뮤지컬은 한 모텔방을 무대로 다섯쌍이 만들어가는 사랑이야기이다.
첫번째는 초등학교 졸업생의 결혼식이 끝나고 뒤풀이를 하기 위해서 모텔방을 구하고 친구를 기다리는데
친구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노처녀, 노총각 두사람만이 남아서 만들어가는 이야기.
두번째는 중년의 부부의 이야기이다. 배를 타는 속석이는 남편과 속상해 하면서 그런 남편을 사랑하는
어느 중년 부부의 이야기이다.
세번재는 죽은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예전에 같이 지낸 모텔방에 오게되고
죽은 아내를 만나서 서로 그리워하는 이야기
네번째는 학교 선배를 나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후배의 사랑이야기.
다섯번재는 나이가 많은 노인들의 사랑이야기이다. 어릴때 첫사랑을 다시 만나서 사랑을 만들기 위한 이야기.
이렇게 다섯가지 이야기로 만들어주는 사랑이야기이다.
모두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을 주는 뮤지켤이었다.
정말 많이 웃고 죽은 아내를 생각하는 이야기에서 많이 슬프고....
정말 재밌게봤던 뮤지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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