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극은 재미있고, 감동도 있고, 웃음도 있고, 그런 연극이다
두철과 정노의 두형제의 이야기이다.
두형제는 도둑놈이다. 그것도 부자들만 골라서 훔지는 도둑놈.
정노는 형의 여자를 구하기위해서 구인광고를 낸다.
그리고 마동나라는 여자가 들어오고 세사람이 한집에서 살게 된다.
또 미용실 아가씨 희진이가 정노를 좋아해서 따라다닌다.
이런 네사람이 벌이는 가족이야기이다.
상처로 어울려진 네사람.
이렇게 서로 사랑하면서 또 사랑을 찾기위해서 벌어지는 이야기.
사랑을 위해서 그 사람이 나쁜일을 하러 들어온지도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 두철.
그런 사람 때문에 돈을 포기하고 나가는 마동나 등등.
연극을 보고 오랜만에 많이 웃고, 감동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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