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은 중년을 위한 연극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하는 소재로 만든 연극.
나이가 들어서 돈보다는 내가 해야 할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돈도 중요하고 건강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일에 관한것.
이 연극은 죽은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친구들이 죽은 친구를 이야기하면서 서로 자신의 허무한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집에서 찬밥처럼 지내는 나의 신세를 한탄하는 이야기.
친구 세명이 모두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친구의 장례식을 치르고
세명의 친구는 노인들에게 일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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