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노포즈는 40대를 넘어가서 갱년기가 오는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난 네명의 여자들.
각자의 가정에 충실하지만 갱년기가 오면서 느끼는 외로움등.
폐경기를 맞으면서 여자로서 끝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들.
지금 우리 나이때가 겪어야 하는 것이기에. 중간에는 엄마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때는 정말 엄마가 생각이 났다.
항상 우리걱정에 엄마도 여자라는 생각을 못하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신나고 즐거운 무지컬 한편을 보았다.
아주 재미있게 뮤지컬 한편을 보았지만 매너 없는 관람객 때문에 짜증이 조금 났다.
공연이 시작하였는데도 관람객이 들어오고, 돌아다니고....
이런일은 작은 소극장에서도 일어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런 모든것을 버리고 정말 즐거운 공연하나 본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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