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가슴 시린 사랑에 눈물 흘리며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을 가슴 아파하는 한 젊은이의 이야기는
젊은 시절 열병처럼 다가온 사랑에 잠못이루던 내모습을 생각나게 한다
누구나 겪는 시련의 시간의 생채기들은 훈장처럼 내가슴에 희미한 흔적만을 남기지만
술한잔에 영웅담 못지 않은 과거들은 나의 영혼을 조금은 풍요롭게,
조금은 의미잇게 만든다.
돌아오는 발걸음에 내 머리속을 가득채운 멜로디는
이 가을 다시한번 뜨거운 사랑을 해보리라...
나의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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