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랐습니다... 50이 넘은 나이에도 그렇게 힘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관객을 사로잡고 무대를 장악하는 그녀의 노래에 대해..... [콘서트 라이브열전 in 대학로]중 한영애편은 발라드(?)이라는 의아함에서 역시 그래도 음악이 주는 그녀만이 줄수 있는 깊이를 느낄수 있었네요.. 그녀가 사랑했던 아니 아직도 사랑하고 잊지 못하는 친구들의 옛기억을 떠올리며 불러주는 노래는 영혼을 울리는 메아리가 되어 가슴을 두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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