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어디 써야 하나 찾아보다가 여기로 들어왔습니다.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먼저, 좋은 시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무비스트 감사합니다^-^
휘가로의 결혼, 포스터만 봤을때는 사실, 뮤지컬인줄 알았습니다.
다들 웃고 있고, 머리에 옛시대 법조인들이 쓰던 가발을 쓰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연극이었습니다^-^
이 연극 보면서 박지원의 양반전이 많이 생각났었는데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비상식적인 행동에 관해 풍자하는 작품은 꽤 인기가 있는듯 싶어요.
먼저, 희극이라 소소한 웃음을 계속 웃을 수 있어서 기뻣고
알아보니, 시대가 인정한,
보마르셰라는 작가의 작품을 기초로 한 연극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왜 상을 많이 받았는가에 대해, 왜 인기가 많은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니 그럴 수 밖에 없는 듯해여~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추천합니다. 이 공연.
무비스트 거듭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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