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들의 수다'...
훈남들만 나와서 일까요? 여자 관객들이 90% 이상 이더군요~
저와 동행한 남자분 포함해서 남자 관객은 3명~!! ㅎㅎ 일단 제목만 봤을때 '훈남'.. 이미 끌리긴 했습니다~ 마침 당첨까지 된터라.. 기대감에 부풀어 공연장에 입장~
와인바 CEO, 치과의사 이혼남, 패션몰 CEO, 쇼호스트 유부남 와인바를 주무대로 네명의 훈남들이 여자와 사랑에 대해 수다를~ 여자와 와인을 매칭시키는 대화에서.. 급 와인에 관심이 생기기도 했다는~ 그들의 진솔하구 코믹한 대화에 편하게 웃으며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엔딩부분 즈음 뭔가 더 있을거 같았는데.. 아쉽게도 끝나버린.. 90분이 좀 짧았던 느낌이었음~
훈훈한 배우들에 안구정화하고.. 즐겁게 관람하구 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