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서 우선 감사하구용~
활기가 넘치는 대학로에 아이들을 위한 따스한 이야기가 열리는 곳이 있었네요..^^*
당첨소식으로 들뜬 맘으로 아이 손 꼭 잡고 가서 만난 토끼가족은 정말 포근한 느낌이 절로 나는 가족이였어요~
극의 흐름을 도와주는 이야기친구 lucy도 발랄해서 보기 좋았고, 영어발름도 정확하게 전달이 되어 듣고 감상하고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데 무리가 없었구요~^^
특히!!! 아빠토끼 목소리가 너무 좋았어요..여자가 대신 남자인거처럼 어설프게 흉내내는 그런 목소리가 아닌 중저음의 울림이 큰 정말 멋진 목소리였는데 더 진실하게 들렸답니다.
또 공연 전후에 아이와 함께 집에서 그림동화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더니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이런 좋은 공연에 초대해주셔서 너무 즐거웠답니다~설선물 받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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