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베레모를 쓴 체게바라로 유명한 코르다.. 체게바라를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그 강렬한 사진을 한번쯤 모두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전시회는 코르다와 리더들, 여인들, 바다등 여러 가지 테마를 이용해 블록을 나눠 전시되어있고 영상으로 그의 일생을 쉽게 알수 있게 편집해 보여주었다.. 낭만과 열정이 가득한나라 혁명의 나라로 기억되고있는 쿠바를 1950년대 패션사진을 시작으로 1960년대부터는 혁명정부의 이모저모를 대중에게 소개한 작가로 잘알려져있다.. 말년엔 카리브해의 해저사진을 찍어 원색의 아름다움을 전해줬지만 열정의 민족다운 사생활로 눈길을 끌고 가장 코르다 다운 죽음을 맞은 것 또한 그의 사진들을 이해하는데 한목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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