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학로엘 나갔습니다.
일찍 도착을 했으나..주차장 때문에..
한시간 반이나 허비하공..ㅠㅠ
역쉬 대학로는 대중교통이 좋네요~
서론이 길었네욤!!
암튼 소극장 뮤지컬...
거진 일년만에 나들이 여서
무지 기대도 하공..
미리 자석에 앉아....기다렸죠~
8시 시작~~~
컴컴한 무대가 환해지며..
신나는 음악소리와 배우들의 춤사위!!
처음부터 눈을 딴데루 돌리 수 가 없더군요!!
자리도 맨 앞자석!!ㅎㅎ
이게 소극장만의 매력이겠죠?
30대 삶의 찌듣 남자와..60대 철이 살짝 없어 보이는 남자..
하루 동안 낚시터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다룬 뮤지컬이었습니다.
멀티남과 멀티녀의 중간중간의 에피소드도 좋았습니다..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두 좋았구요!
진짜 소주일줄이야...
라면도 직접 끓이고..(저녁을 먹지않아!! 무대로 올라가 한젖가락 하고싶었다능..ㅎ)
정말 오랜만의 대학로의 외출 이었는데...
락시터는 저에게 실망을 안겨주지않았습니다.
공연시간내내 웃고 즐기고 환호하고...
엔돌핀이 마구 샘솓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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