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총평 : 리프렛에 나와 있는데로 "죽은 시인의 사회"와 흡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뮤지컬"풋루스"도 닮은점이 있었다
엄한 규율속에서 억압을 받던 학생들이 자유롭기를 갈망하는 인간의 본능에 따라 자유롭고 억압을 반대하는 새로운 선생님이 이학교에 부임하면서 시작된다
탁자위에 올라가면 세상이 새롭게 보인다는 말에 따라 학생들은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고 자유롭게 생활하며
연애도 성인처럼 즐기며 축제 까르페디엠을 준비하는데...
새로운 원형무대가 상당히 이채롭다 지금까지 본 공연중 무대가 신선하게 잘 만들어져 있었다
그안에 사각형 무대가 회전형으로 돌아가면서 무대는 의자 몇개만 있지만 무대장치는 매우 새롭게 느껴졌다
다른 뮤지컬에 비하여 노래의 비중이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데 대부분 뮤지컬은 노래가 30~40% 정도를 차지하는데
여기서는 80~90%가 노래를 차지할 정도로 대사가 거의없는 편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줄거리를 이해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노래도 락,비트박스,랩 등 신나고 강렬한 음악과 감미로운 러브테마송이 적절히 안배가 잘 되어있었다
춤도 비보이댄스와 특이하면서도 개성있는 춤을 보여주었고 끝나고 보여준 마지막 노래는 마치 가수 콘서트를 보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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