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해고된 '꾸부정'은 해고된지 1년된 선배'쪼그만'으로 부터 가족에게 들키지않고 지내는 비법을
놀이터에서 스승으로 삼고 전수를 받는다
매우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그리고 감성적으로 받는데 정말 그럴듯 한 스토리로 전개해 나간다
그러나 '꾸부정'은 아직은 초보라 서툴러 잘 이행을 못하고 다시 '꾸부정'으로 2단계, 3단계 교육을 받는데...
그러나 그들의 부인들도 서로 해고된 것을 알지만 모른채하면서 선배 부인이 후배부인에게 자연스럽게
대하는 비법을 같은 놀이터에서 전수를 한다
흔히 가족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슬픈 이야기지만 매우 코믹하고 리얼하고 그럴듯한 이야기로 매우 흥미롭고
신선한 내용이었다
만만의 사태를 대비해 축구복장도 갖추어 회사에게 축구시합했다고 속이는 내용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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