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당첨되고, 언니한테 같이 가자고 할 때까지만 해도 사실 공연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습니다.^^;;
"드로잉쇼가 뭔데?" 라는 언니 말에 ;
"아 왜 그 쇼랑 그림이랑 같이 해서... 왜 스타킹에도 한번 나왔었고~!" 정도 랄까?
공연을 보고 나니, "그거 재밌는 쇼!ㅋ 연기도 보고, 음악(?)도 듣고, 작품도 보고 복합문화예술!"로 바뀌었죠. ^^
아직도 멋드러지게, 정의 내려 깔끔하게 소개하진 못하겠지만,
어떻게 저런 작품이 ! 싶은 예술에 코믹을 더해 놓으니 이건 뭐 시간가는 줄 도 모르겠더군요ㅎㅎ
공연시간 내내 완전 몰입해서 딴짓 한번 안하고 몸을 앞으로 쑥 내민채 보고 왔습니다.
기회 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씩 보고 오시면 후회 안 하 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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