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쓴거 같네요 ㅋㅋㅋ
무비스트 당첨되고 보러갔다온건 좀 됐거든요 ^^
ㅋㅋㅋㅋ
사실 간단한 시놉도 안읽고 갔다온거 여서
나름대로 그 '연'이란 제목에 대해 생각하면서 갔는데
나름의 생각으로는 인연연이 아닐까 생각해서
사랑얘기가 물씬풍기는 그런거 아닐까 생각했죠~
근데 연극의 내용은 제 예상과는 사뭇다르더라구요~
역사적 사실을 정말 잘 풀어낸듯한 느낌
소재도 색달랐지만 구성이라던지 이런것들이 참 참신했어요~
제가 로맨스 소재의 연극을 별로 안좋아해서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약간 로맨스적인 부분도 있지만~^^
너무 좋았던 연극이었습니다~ 지루할 틈이 전혀없는 잘 만들어진 연극 한편 보고온거 같아
그날 너무 뿌듯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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