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나 열린극장에서 연극보고왔습니다~
노름꾼과 시체를 조합해만들어진 미녀 하카나의 사랑이야기!!
처음엔 이 연극이 일본에서 만들어진거라해서 솔직히 별루라구 생각했어요
남자친구와 반신반의로 간거였는데
연극이시작되면서 저도모르게 몰입이되더라구요~
사랑을하고있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둘의 애절한 사랑이 누구보다 더 와닿았던거같아요~
하카나가 주인공인데 전 하카나보다 오이먹는 약간모자란 분이더
눈이가더군요~ 웃겨서 그런가 ㅋㅋㅋ
글구 다보고난 후에 전 몰랐는데(제가좀 둔해서)
남자친구가 얘기해준 약간의 반전에 전 뒷북치며 놀랐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중간중간 싸이키 라고해야하나 불빛을 막 반짝반짝 거리게 하면서
여러명이 싸우는 장면 나오는데 참 현란하면서도 화려하고 독특했어요
그게 가장기억에 남네요^ㅡ^
끝에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륵...ㅠㅠ 아.. 슬펐어요 ㅠㅠ
다끝나구 출연진들 사이에서 단체사진도 찍어주시고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을꺼같아요^^ 잘봐써여^^
혹시 사랑하는사람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 연극 추천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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