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랑 친구랑 같이 들여보내서 보았는데,
너무 즐거워하며 나왔어요.
뮤지컬이라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흥겨웠고.
빵을 중간에 나눠주어서 너무너무 행복했대요.
도깨비 두 명이 나와서 방망이로 때리고 다니는 것도
너무 웃기고 재밌었대요.
마지막 배우들과 포토타임 가질 때도 배우들이 너무 친절하셨구요.
올만에 대학로로 나들이 가서 예쁜 팬시점에 들러 물건 구경도 하고
친구랑 선물도 하나씩 나눠갖고 들어오면서 참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근처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도 먹구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공연인 것 같았어요. 아이들 앉혀 보기에 좌석도 편하고
엄마들이 따뜻한 곳에서 편히 기다릴 수 있게, 쇼파도 잘 놓여져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저학년까지 관람하기에 무리가 없는 공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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