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좋은 공연을 볼수있게 해주신 무비스트에 감사드립니다.
날씨도 너무나 좋은 어린이날 오후 어머님을 모시고 노이즈 오프를 보고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빈자리 없이 자리를 가득매웠더라구요.
공연은 무척 재미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어머니가 한자리에서 오래 앉아 계시다보니
조금은 불편해 하시긴 하셨습니다만. 재미있게 웃으시며 보시는 모습에 부듯함마저 느껴졌습니다.
무대를 넘나드는 배우와 대사 무대뒤에서의 모습등.독특하면서도 웃음이 계속 떠나지 않은 그런공연이였습니다.
예전에 조금 무거운 분위기의 연극을 장시간 본적이 있었는데..제가 수준이 낮아서인지.조금은 지루한 느낌이였고
불편했는데. 노이즈오프는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는 즐거운 공연이였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오면서 어머님이 즐겁게 보셨다고 환하게 웃는 모습에 더욱 기분좋은 공연이고 하루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배우분들모두 건강히 공연 잘해나가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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