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목요일 8시 공연 다녀왔습니다.
초반부는 잔재미를 느끼며 봤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대사가 어려워지고 추상적인데다,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
평일이라 관객이 작고 호흥도가 약해서 연기하는데 힘빠졌을수도 있는데,
대사자체가 어려운데도 실수하지 않고 연기하던 배우들에게
수고했다고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근데 솔직히 발성이 부정확하고 연기가 어색했던 점은 아쉬움이 남네요^^;
초대해주셔서 특별한 공연 잘 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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