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공한 대표적인 공연기획자인 송승환의 제작과 장소영 음악감독,
그리고 오재익 안무가 까지
공연계의 드림팀이 모여 만든 작품이라 예매를 할때부터 기대가 부풀었다
역시 기대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공연이라 짧은 공연시간이 아쉬웠는데...
로비에 들어서면 웨딩의 히로인인 신랑과 신부,
그리고 험상굳은 인상의 신부아버지가 손님을 맞고
공연이 시작되면 배우들이 각자 악기연주로 흥을 돋는다
아주 단순한 스토리로 대사없이 진행되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누구나 이해할수 있고 즐기는 공연은 관객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배우들의 배웅으로 끝을 맺는다
더워지는 날씨와 습기로 짜증이 나는 요즘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느낄수 있는 공연에 한번쯤 발걸음 할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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