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4 찌는듯한 무더위에
사춤을 보러 인사동 옆 낙원상가 [사춤전용관]으로 갔지요
탑골공원 옆의 읍습한 분위기에 좀 실망했는데
보는내내 흥겹고 재미었던 공연이였습니다.
국내보다는 외국인들이 더 많았던 공연으로
대사없이도 춤으로 모든걸 표현하는데
저도 춤을 오나전 배우고 싶더라구요
중간중간 보기만하면 몸이 근질거릴까봐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도 만들어주고 ㅎㅎㅎ
다 끝나고는 배우들과 함께 어울릴수있는 포토타임도 만들어줘서
완전 즐거웠어요
같이 동참하면 더 좋았을텐데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과묵함이
공연을 하는 배우들은 좀 뻘쭘하게 했을것 같아요 ㅋㅋㅋ
앞으로 이런 공연이 더 많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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