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포스터 볼때부터 재밌겠다 싶어서 평을 찾아보니
역시나 좋더라구요,
꼭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당첨이!!
두근두근 하면서 남자친구랑 보러갔어요
한 부부의 일생을 그린 뮤직드라마인데
젊은시절부터 중년시절, 노인시절까지...
아웅다웅하면서도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나 감동적이고, 화려하진 않더라도 저렇게 한평생 살수있다면
그게 진정한 행복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부를 소재로 한 연극이기에 젊은 커플들도 있었지만
부부들도 꽤 많이왔구요,
부모님들께 선물드려도 좋을 연극이에요
배우분들도 너무 연기 잘하시구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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