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이벤트 당첨으로 관람하게 된 연극 입니다.
자웅이체의 시대...
뭔가 제목 자체에서도 진중함이 느껴졌습니다.
여러 블로그들을 찾아보며.. 사전 정보를 얻어보려 하였습니다.
예상외로 후기들이 좋더라고요..
해피앤딩이다.. 훈훈했다.. 재밌었다.. 등등등...
그래서.. 단순한 애정 연극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벼운 마음으로 연극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후기를 찾아보지 말고 볼껄 그랬나 봅니다.
첫 장면에서 부터................ 끝날때까지..
그 무거움이란.................
중간중간 코믹 요소가 있긴하지만.....
쩜.. 쩜.. 쩜..
결혼과 임신에 대한 소재를 다루었기때문에...
나이가 어린사람들 보다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사람들이 보면..
공감대가 극에 몰입하여 관람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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