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연극 북어대가리에 초대되어 공연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워낙에 평이 좋은 연극이고 극찬 해 오던 공연이라 너무 궁금하고 보고 싶었는데 딱~~당첨
마지막 부분에 주인공이 북어대가리를 놓고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나온 장면 말고는
왜 제목을 북어대가리라고 지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이네요..
하지만 4명 배우들의 연기와 시나리오는 너무나도 좋고 좋고 좋았습니다.
연극을 많이 봐 왔지만 이렇게 연기를 잘 하시는 배우들 오랜만에 봤네요..
그중에 한명은 우리가 잘 아는 배우분이시더군요..괜히 박수가 나왔네요..ㅎㅎㅎ
내용은 쓰면 안보게 되니 한번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막 재밌는 내용의 연극은 아니지만
사람의 감성을 여러가지로 자극 시키는 공연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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