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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나 반지 보다도 지루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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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이 한마디때문에 웃었지만.. 뭉클한 감동이.... 이제서야 영화다운 영화를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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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자 갑자기 울컥하며 밀려오는 감동과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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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구도가 인상적이다. 마치 여러 사진을 이어놓은 듯하다. 마치 '대부'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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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올라가고 그의 피아노가 끝나고 그리고 박수갈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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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다 올라갈때까지 감동으로 우릴 떠날 수 없게 만든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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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분의 예술 슬픔속에서도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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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이 필요할까...전쟁속예술...그리고 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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