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기대~     

어떻게 천륜까지 끊어놓고.. 하늘이 무섭지도 않은지...
한편으로 울분만 토하고 속상하는것만이 할 수 있는 전부라는것이
참으로 답답하네요.     

난 왜 예고편을 보면서 열이 받는건지,
세상은 참 공평하다죠-     

이기적인 현대인의 젊은 나에게 겸손을 느끼게 해줍니다. 우리 할머니들은 시대를 잘못 태어나 힘들게 사신 인생 죄송스럽네요.
전 이영화 꼭 봐야겠습니다.     

답답한역사 슬프고 한스러운 인생, 곱지 않은 여자는 없다.     

코끝이 찡한 가슴아픈 이야기네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나병(한센병)에 걸린 환자들이 모여사는 소록도 이야기를 잘 조명하려고 애쓴 흔적이 보이네요. 과거 암울했던 시기와 비교해서 지금은 육지와 다리로 연결이 되었다는 뉴스도 들었지만, 아직가지 웬지 사람들이 아니 나조차 거리는 이런 현실이 안타깝네요.     

아 저희 할머니가 생각나서 또 눈물이 나네요
이 영화 한번 보고싶습니다     

소록도에서 여생을 보내는 이행심할머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행복을 멀리에서나마 빕니다.
저리 마음이고우신분인데....ㅠ.ㅠ     

마음이 아파지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