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는 영화 입니다~~ ^^ 연인끼리 보면 더욱좋을것 같네요~~~
영화같은 사랑을 꿈꾸는 분이 보시면 딱 좋을것 같아요~~ 영화 많이보세요`~~~~ ^^     

태양이 바다에 미광을 비추면, 나는 너를 생각한다. 희미한 달빛이 샘물 위에 떠 있으면, 나는 너를 생각한다     

곽재용감독의 순수감성이 부럽습니다.. 손예진이 맡은 주희역은 거의 모든 남자들의"첫사랑이였으면 하는소녀"죠.     

Sadly and... Happy and... Perfact 한 영화이다. 다른 길고 긴 말보다 이 세마디가 어울리겠다...     

시사회가 끝난뒤에 조인성이 주연에서 이름을 빼 달라고 했다는 얘길 들었는데..그럴만 했다. 하지만 오늘날의 조인성이 있게한 영화임엔 틀림없다.     

사람은 슬플 때나 아플 때 눈물을 흘립니다.
너무 기쁠 때, 너무 고마울 때도 뜨거운 눈물을 흘립니다.
용서하고, 화해하고, 사랑하며 흘리는 눈물은 더 뜨겁습니다.
눈물은 사람을 맑게 합니다. 눈에 뜨거운 눈물이 맺히면
그의 영혼엔 무지개가 피어오릅니다.     

정말..재밌었어요^^     

정말 재미있고 슬펐던 영화. 이영화 때문에 조승우 팬들 정말
많이 늘어난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