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와 연기파 배우들이 너무 좋았어요..마지막 말은 계속 마음에 남을 정도로..보고나면..잔상이 남는..좋은 영화입니다.
2005-04-10
15:43
triumphej
엔딩씬은 관객에게 맡기겠다..ㅎㅎ솔직히 좀 많이 헷갈리죠. 영화를 본 뒤 왠지 과제가 남은 듯한 매력을 지닌 영화입니다.
2005-04-10
12:51
jihoonwife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와 쓰리 몬스터에서 세트의 분위기에서 묻어났던 포스가 이 영화에서도 비슷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그만큼 미술팀이 너무나 신경을 쓴 듯..ㅎㅎ
2005-04-10
12:48
bonobona
이병헌이 여태껏 출연했던 10편의 영화를 모두 합친 것보다 육체적으로 힘들었다고 할정도로 힘들었고 공을 들였던 영화여서 그런지 그의 열정이 연기 하나하나에 담겨 있었던 것 같다. 창고에서 불각목을 휘두르고 창을 넘나들었으며, 폭우속에서 구덩이에 뭍히기도 했고 구덩이 속에서 삶에 대한 열정으로 나오는 그의 모습이란... 너무나 아름다운 진정한 배우로써의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2005-04-10
12:45
cutepam
기대이상이였어요.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아니었음에두 정말 훌륭한 연기와 연출 게다가 액션까지..진짜 울나라 영화 정말 대단해졌네요.
2005-04-10
01:25
sunlike
ㅋㅋ 맞아요맞아~ 정말 대박영화!!! 이병헌 아직 안죽었음 ㅎㅎ
2005-04-10
00:01
obqueen
근데 에릭은 왜 나오게 해서 되도 않은 후까시만 만땅 잡게 했는지... 완전 "주먹이 운다."의 류승범 꼴이라는..ㅎㅎ
2005-04-09
20:37
obqueen
결론은 상투적이고 지루한 "주먹이 운다." 따위의 영화와는 비교도 안된다는 것이죠. 이 영화 정말 강추입니다.^^
2005-04-09
20:31
obqueen
둘 다 그 길이 파멸로 갈 것을 알면서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던 것이죠. 남자분들이라면 그런 감정에 더욱 공감이 가실 듯 합니다. 영화 속에서 이병헌이 신민아를 3일 동안 지켜보며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마음이 흔들린 것도 여자가 맘에 들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하려면 여자를 멀리하라는 말도 있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