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그림자(1980, The First Deadly Sin)
뉴욕 맨하탄의 여러 구역에서 비슷한 유형의 살인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지만 단순 폭력사건으로 처리돼 번번이 미제로 남고 만다. 여기에 의문을 품은 노형사 딜레이니는 여러건의 살인사건을 연결해 재수사에 열을 올린다. 수술을 받은 아내가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두가지 다 소홀히 하지않는다.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의 피해자들이 모두 뒷머리에 곡선으로 깊은 상처가 난 것에서 힌트를 얻은 그는 비슷한 흉기를 찾는다. 드디어 스포츠가게에서 비슷한 흉기가 발견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암벽 등반용 피켈이었다. 그는 등산을 취미로 가진 자들로 찾아 용의자를 좁혀들어가던 중 정신병자인 블랭크를 찾아내기에 이른다. |
|
|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