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의 둔감한 아버지가 쓰레기통에 던진 코믹 북 속의 다섯가지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 첫번째 에피소드는 "아버지의 날". 딸이 선물하지 않는 생일 케이크를 받기 위해 무덤에서 돌아온 아버지 이야기이다. 이어지는 "조디 베릴의 외로운 죽음" 편에는 스티븐 킹 자신이 멍청한 촌뜨기로 출연하여 방사능이 나오는 운석 때문에 잡초 인생이 되는 코믹한 이야기를 다뤘다. "당신에게 엄습하는 것" 편에는 '못말리는 할아버지' 레슬리 닐슨이 몹시 심각한 남편 역으로 출연하여 우아한 복수극을 꿈꾸는 기상천외한 공포코미디를 선보인다. "나무 상자" 편은 온순한 과학자가 자신의 적들에게 무시무시한 내용물을 보내고, 상자를 개봉하는 내용. "그들은 당신을 오싹하게 한다" 편은 한 백만장자가 자신의 대저택에 엄청나게 불어난 바퀴벌레 떼들을 박멸하려고 소동을 일으키는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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