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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두 눈으로 본다는 행위(1971, The Act of Seeing With One's Own Eyes)





1971년 가을, 나는 피츠버그에 있는 알렉허니 코로너의 사무실에서 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카네기 박물관의 필름 담당 부서장인 셀리 딕슨에게 감사한다. 그의 도움으로 나는 부검실을 촬영할 수 있었다. 시체해부(Autopsy) 라는 말의 의미는 그리스어의 자신의 두 눈으로 본다는 행위 (The Act of Seeing with One's Own Eyes)에 기원한다. 2주 안에 나는 촬영을 끝 마칠 수 있었다. 그때 나는 이 작품이 삼부작 시리즈의 ,와 함께 세 번째가 될 거라고 느끼고 있었다.

- 스탠 브래키지, 1992 캐욘시네마 카타로그- 스탠 브래키지는 그의 카메라를 들고 우리 문화에서 금기시되고 두려워하는 장소 중의 하나인 부검실에 그의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간다. 그러나 부검실은 역설적으로 우리의 삶이 소중히 다루어지는 곳이며, 죽음의 이유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서는 우리 중 아무도 죽을 수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존재 하는 곳이다.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 우리 모두는 검시관의 입장에서 그것들을 반드시 보아야 한다. 우리의 두 눈으로...

*출처-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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