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전야, 한 남녀가 기름이 떨어진 차안에서 추위에 떨다가 여자가 주유소를 발견해 차를 끌고 주유소로 간다. 두사람은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는데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진다. 주인과 대화를 느끼다가 주유소 로비에서 잠이든 여인은 전화벨 소리에 잠을 깨고, 주인을 찾아 다니다가 살해된 중년 남자의 시체를 발견한다. 두려운에 떨며 2층으로 간 그녀는 주유소 주인과 자신의 연인이 정사를 벌이는 것을 보고, 날이 밝자마자 애인을 잘 부탁한다며 홀로 떠난다. 하지만 2층 방안에는 그녀의 애인이 시체가 되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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