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지하실에서 한 간호사가 목이 졸린 채 숨져있는 사건이 발생한다. 주변의 상황은 그녀가 절정의 순간에 살인을 당했음을 알려주고 아를 수사하기 위해 신형사와 유형사가 긴급 파견된다. 젊지만 성질이 급한 신형사와 중년으로 웬만한 일에는 놀라지 않는 유형사는 살해당한 간호사의 담당의사를 만나는데. 미모의 오박사라는 담당 여의사를 만난 그들은 사건 전날 환자 한 명이 병동을 탈출했음을 알아내고 뒤를 추적한다. 그러나 수사는 진척이 없고 계속해서 유니폼을 입은 여인들이 정사 도중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오박사에게서 야릇한 느낌을 받고 그녀의 주위를 파헤치던 신형사는 그녀의 주위를 맴도는 성도착증 환자와 동성애의 경험과 질투에 휩싸인 정신병 증세가 있었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나 오박사는 과거 정신병 환자였음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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