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근처의 스로아 타운에서는 점포가 날로 번창해간다. 이를 선망하고 시기하는 원주민들은 교포들의 점호와 업소를 매수해 가고자 무더기 흥정을 벌여온다. 이상구은 여동생 나영과 함께 부모가 남기고 간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었으나 어느날 누군가를 만나러 갔다가 저격당한다. 상가의 간부인 조석주와 김회장등이 당궁에 범인체포를 촉구하고 있을 때 한성민이라는 교포청년이 이상국을 찾아왔다가 그의 죽음에 놀라며 나영이 오빠의 사인을 규명하는에 따라 나선다. 나영의 생일파티에서 나영이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범인들의 조직에서는 한성민에게 그가 붙잡은 마약조직의 하수인 챠리를 돌려보내고 사건에서 손을 떼라고 위협을 한다. 적외선 비밀 폭파 장치가 된 약속 장소에서 한성민이 아슬아슬하게 나영을 구출해 냈을 때 보스일행은 나이아가라 호반으로 해외 도피의 길을 떠나고 있었으나 격투가 벌어지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