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야간학교의 삼학년 동급생인 미영과 동식은 건실한 학생들로 동식은 어느 오토바이 가게의 수리공으로 미영은 회사의 급사로 일한다. 주간부에 다니는 태일이 미영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소매치기단 두목인 아버지를 자수시키려는 미영에 태일의 이복형 문검사가 도움을 준다. 이것을 미끼로 태일은 미영을 위협하고 이 때문에 미영은 음독하나 미수에 그치고 아버지는 경찰에 자수한다. 또한 태일과 동식은 미영을 사이에 두고 오토바이 대결을 해서 승부를 하나 태일은 결국 미영의 마음을 돌릴 수 없음을 알고 절규하는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