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꾸러기 김환은 불명예를 씻기위해 나무에 새집달기 운동을 벌인다. 이일에 공원지기 노인이 환이의 더 높이 오르라는 욕심때문에 나무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하게 된다. 환이는 어떻게 해서라도 사고덩이라는 때를 벗기위해 또 하나의 멋들어진 계획을 세운다. 고운 음악과 노래로 새를 모으자는 것이다. 그러나 나무에서 떨어져 부상당한 노인의 병원비를 마련해야 했던 그는 친구 칠성의 전마선을 타고 고기잡이 나갔다가 잠든 사이에 조수에 밀려 표류된다. 해양경찰은 소년을 구조하기에 모든 기동력을 동원했으나 허사였다. 환이는 7일간 표류끝에 중공선에 구조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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