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가의 불량배인 민수는 장회장의 명령으로 움직이다가 경찰의 추격을 받아 혜숙의 방으로 피신하다 결국 체포당한다. 장회장에게 혜숙과 고향의 부모를 맡기고 교도소로 향하지만 혜숙은 장회장의 부하 상철에게 순결을 빼앗기고 출감한 민수는 혜숙을 찾지않고 부하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준다. 밤거리의 어두운 그림자를 들어내려는 의지로. 혜숙과 고향을 찾은 민수는 옛부하인 동훈에 의해 체포되고 영준에 의해 형을 선고 받는다. 20년의 형을 채운뒤 출소한 민수의 앞에 부하들과 혜숙, 그의 어머니 윤노파가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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