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가족 이야기(1986, Family Business / Conseil De Famille)
아버지(조니 홀리데이)가 절도 혐의로 5년형을 마치고 출옥하자 프랑소와(로렌트 로머르/레미 마틴)는 아이들의 놀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동경한다. 어머니 마리안느(패니 아당트) 역시 남편의 범죄를 예술이라 여기며 그를 격려한다. 어린 딸 마르띤(캐롤린 로촌/줄리엣 레니스)이 아버지의 일을 눈치채자 가족들이 모두 절도범으로 나선다. 우등생이었던 프랑소와는 컴퓨터 보안장치의 눈도 속이는 완벽한 금고털이가 되어 호화별장과 수백만 프랑의 예금액까지 가진 갑부가 된다. 이들의 명성을 듣게 된 미국 마피아들이 동업을 제안하고, 아버지와 포꽁(가이 마챈드)이 뉴욕에 가있는 사이 프랑소와는 우연히 들른 목각 공예점에서 일하는 소피(앤 지젤 글래스)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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