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관리하던 유명 여배우가 자살을 기도하고 은퇴를 선언하자 실직 위기에 몰린 제라르(쟝-폴 코마트)는 내기를 좋아하는 회사 사장 앙리와 내기를 거는데 그것은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여자를 데려다 스타로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결국, 그저 그날그날을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우울한 18세 불량소녀 로라(주디스 레발)를 픽업해 온갖 소양 교육을 시킨다. 삶에서 변화를 원치않는 그녀를 반 강제로 변화시킨 제라드는 몰락해가는 여배우 로레타(아리엘레 돔바시)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 로라와 그녀를 만나게 한다. 로레타는 로라에게 사람들의 모욕이나 아부로부터 의연해질 것을 당부한다. 로라는 점차 세련된 사교계의 여인으로 변해가고 드디어 배우 선발대회에 뽑혀 여배우가 되지만 자신이 제라드에게 도구적인 존재임을 알게된 그녀는 떠나버린다. 뒤늦게 사랑을 깨달은 제라드는 로라에게로 달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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