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과 스테이크(1991, L'Operation Corned Beef)
불리에 대령은 프랑스 주변 지역을 괄할하는 조직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프랑스 고위층 간부 자르가 대령이 독일 영사와 내통하여 국제적인 무기상인 자가스에게 대량의 프랑스 군사 기밀을 리피아에 팔아먹는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자르가 대령이 무기 제조 도면을 가지러 프랑스로 잠입해 들어올 것이라는 소식을 들은 불리에 팀은 그의 중간책 역할을 하고 있는 프랑스 주재 독일 영사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영사의 비서겸 통역관인 그라니안스키 부인의 결혼 반지에 도청 장치를 설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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