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와 레비(1998, Poika Ja Ilves)
| 12살인 토미는 아버지와 돌아가신 어머니의 고향이기도 한, 작은 마을로 이사한다. 토미의 아버지가 이 마을에서 스라소니를 야생에 놓아주는 프로젝트를 맡아 일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레비라는 이름을 가진 스라소니와 토미는 어느새 친구가 된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스라소니를 돌봤다는 삼촌의 말에 토미는 스라소니 친구 레비를 더욱 각별하게 대하게 된다. 세계적인 야생공원을 만들기 위해 스라소니를 야생에 놓아주는 토미 아버지의 노력은 마을 사람들에 의해 어려움을 겪게 된다.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버지의 프로젝트가 실패하여 레비가 야생으로 돌아가지 못할 경우를 생각한 토미는 레비를 놓아주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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