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고객을 놓친 알렉스(앤 허쉬)는 은행장으로부터 손해 보상을 하지 않으면 집을 압류하겠다는 협박을 받는다. 어쩔수 없이 돈을 벌기 위해 밤에 창녀 일을 시작한 그녀는 한 고객 때문에 뜻하지 않게 경찰 수사에 말려든다. 그녀의 고객인 부르노(크리스토퍼 월켄)는 돈세탁의 명수로 경찰 토니(스티븐 바우어)가 운전수로 위장해 비밀 수사를 진행 중인 인물이었다. 야비한 경관 토니는 그를 잡아들이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알렉스에게 협조하도록 협박한다. 한편, 브루노는 전 부인 차우(조안 첸)를 시켜 알렉스의 은행에 구좌를 개설하고 1억 6900만 불을 세탁하려 하지만 알렉스와 차우는 묘한 감정에 빠져들어 함께 떠날 계획을 세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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