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의 외침(1988, A Cry In The Dark)
마이클(샘 닐)과 린디(메릴 스트립)부부는 갓태어난 그들의 딸 아자리아를 데리고 호주 오지의 야생으로 캠핑을 떠난다. 거대한 자연 풍경의 아름다움과 함께 그들의 휴가는 모든 것이 순조롭고 잘 진행되어 가지만 그들이 모르는 것이 하나 있었다. 캠핑 지역 부근에는 딘고스라는 야생 들개가 출몰하는데 딘고스는 사납고 잔인한 육식 동물로 캠핑온 사람들도 가끔 습격하는 동물이었다. 그래서 캠핑족들은 딘고스의 존재를 두려워 하여 웬만해선 캠핑을 하지 않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린디는 텐트속에서 잠든 아자리아를 남겨두고 마이클과 캠핑친구들과의 담소에 빠져든다. 그런데 잠시후 아자리아의 우는 소리가 들리더니 딘고스 한마리가 그들의 텐트에서 무언가를 입에 물고 나오는 것이었다. 까무라치게 놀란 린디와 마이클은 텐트로 가보지만 이미 모든게 늦었다. 아자리아는 자리에 없었다. 아자리아를 찾기 위한 구조대가 파견되지만 험한 야생에서 갖난 아기를 찾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고 구조대는 결국 수색을 포기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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