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발란스(1996, Balance of Power)
한때 링위를 제패했던 니코(빌리 블랭크스 분)는 도장의 사범을 자청, 제자들을 가르치는데 전념한다. 한편, 무술 도박계의 큰 손 하타시타는 마약과 도박으로 격투기 시합장을 더럽히고, 심복인 다카무라는 그의 사주 아래 승승장구하며 챔피온으로 군림한다. 큰 판을 계획한 하타시타는 새로운 상대를 찾아내기 위해 마츠모토에게 제안을 한다. 그는 명예로운 무술을 추구했지만 하타시타의 술책으로 더럽혀진 무술계에 혐오를 느끼고 은퇴했던 무술 도사. 제의를 받아들이지않자 하타시타는 그의 사랑하는 외손녀를 납치하고 그를 협박, 어쩔 수 없이 니코를 불러들인다. 제자인 빌리가 다카무라의 총에 살해당하자 복수를 결심한 니코는 마츠모토의 지도 아래 맹훈련에 들어간다. 마츠모토는 이번 기회에 다카무라를 물리치고 하타시타 일당을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하타시타의 소굴속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죽음보다도 어려운 일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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